나우작가상 NoW Young Artist Exhibition 부문 선정 작가전 김승환 Kim Seung hwan <Pills>



.2019년 08월 07일(수) - 08월 20일(화) 


[전시 서문]

제 9회 갤러리나우 작가상 공모에서 NoW Young Artist Exhibition 부문에 선정된 작가 김승환의 <Pills> 展이 열린다. NoW Young Artist Exhibition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승환의 <Pills>展은 알약 캡슐을 촬영한 작품이다. 그의 작업을 언뜻 보았을 때 알약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기 힘들다. 오히려 추상 이미지로 느껴진다. 구상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반복된 배열과 개체의 변형을 통해 본래의 모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작가는 인간상을 알약으로 치환한다. 하나의 세포는 하나의 캡슐과 같다. 낱개는 특성을 드러내가 힘들지만 여러 개가 하나의 유기체 혹은 이미지를 이루었을 때엔 그 개성을 드러낸다. 또한 알약은 세포의 반응에 관여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인간의 욕망과 감정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안락한 삶과 향락의 중독 그 이면의 극단적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갤러리 나우 작가상은 다양한 작품들을 폭넓게 수용하여 한국 사진계의 여러 모습을 조망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 되어 9회를 맞이 하였다. gallery NoW Artist Award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에게는 초대 개인전의 기회를 부여하며 전시진행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고 gallery NoW에서 진행하는 국내외 기획전과 아트페어의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노트] 

PiLLs

생명 현상은 화학적인 반응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모든 생체 세포와 조직 또는 생물의 생활 기능은 무수한 화학반응체계로 구성되어 있고, 약은 세포의 생활 반응에 직접 관여하여 구조와 기능을 개선하는 화학 물질이다.

이러한 약은 인간의 생명연장과 안락한 삶이라는 욕망을 직접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낸 물질이다. 하지만 인간은 치유를 위한 욕망의 크기에 비례하여 그 것의 용도를 확대시켜 나갔고, 폭발적으로 발전 문명과 더불어 추구한 향락은 중독과 함께 감정의 극단적 양극화를 가져왔다.

작품은 우리가 먹는 알약 캡슐(PILL)을 촬영한 이미지다.

작품에서의 알약은 수 많은 인간 군상이기도 하며,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cell)이기도 하다.

각각의 알약 들은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졌지만, 인간이 태어나 각각의 감정을 가지는 것처럼 시간과 조건에 따라 제 나름의 모습으로 변형되어 간다.

부드럽고 화려한 색상은 포근한 삶을 꿈 꾸고, 숨 막히게 옥죄어 오는 현실은 까맣게 불타 녹아 내린 모습으로 대변한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그 이면에 숨어있는 감정의 또 다른 모습을 수 만개의 알약을 배열하고, 그것이 변형되어 가는 모습으로 추상하여 표현하였다.

캡슐을 배열하여 색소를 넣고 열을 가하여 산화시켜, 대상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8×10 포맷 대형 카메라로 촬영하여 이미지를 만들어 냈으며, 10만여개의 알약 캡슐이 작업에 소요되었다.



[작가 약력]

학력

2018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대학원 사진디자인 전공(MFA)

2005   서울산업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개인전

2019   Pills, 갤러리나우, 서울

2017   Pills, 반도갤러리, 서울

           초상(肖像)이 된 공간, 사이아트갤러리, 서울

2013   가이아 프로메테우스의 눈물, 봉산문화회관, 대구

2012   가이아 프로메테우스의 눈물, AP Gallery, 서울


단체전

2019   환상 그리고 환상 展, 갤러리 다온, 서울

2018   공존 전, 갤러리 서이, 서울

           천지일색 展, 갤러리 브레송, 서울

           Douze 展, 이정아갤러리, 서울

2017   여수국제아트비엔날레, 여수엑스포 국제관, 여수

           서울모던아트쇼, 한가람미술관, 서울

2016   이화마을 괄호치기 展, 이화동갤러리, 서울

           HI LIGHT 展, 벽과나사이, 서울

           By the way 展, Art Terminal, 사북

           Post Photo Exhibition, 홍익현대미술관, 서울

           포토루덴스 展, 삼탄아트마인, 정선

           일곱 개의 방 展, 혁신파크 전시동(5동), 서울

2014   Post Photo Exhibition, 노암갤러리, 서울

2011   The movement 2展, 수성 아트피아 호반 갤러리, 대구

2010   The movement 1展, 수성 아트피아 호반 갤러리, 대구


수상

2018    제8회 NoW Young Artist 작가상

2016    9회 New Discourse 공모 최우수상

2012    ARTPEOPLE 신진작가 공모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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