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 BOHN CHANG

COSMOS 01, 141x102cm, Archival pigment print, Edition of 3, 2020


"A trace of time "


KOO BOHN CHANG


구본창의 백자를 본 누구라도 이들을 마음에 품을 법하다. ‘내 곁에 두고 싶다’는 세속적인 욕망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으나, 그보다는 엄연히 존재함에도 사라지고 있는 듯한 구본창의 백자 특유의 초월적인 무심함에 본능적으로 이들의 존재를, 이들의 시간을, 이들과의 인연을 마냥 붙잡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이런 불멸과 필멸의 시간성은 그의 작업 전반을 지배한다. 예컨대 〈탈〉 연작은 탈 뒤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본질적인 궁금증을 넘어 실재냐 허상이냐의 문제를 제기했다. 〈비누〉 시리즈는 다 써서 작아져 버린 비누를 통해 이를 사용한 이의 시간을 예측하게 했다. 아버지의 임종을 찍은 〈숨〉연작은 존재와 부재의 가장 날 선 경계를 기록한 작품이었다. 〈굿바이 파라다이스〉는 나비의 영혼을 부활시켰고, 〈태초에〉는 존재의 시작을 탐험했으며, 〈시간의 초상〉은 텅 빈 벽의 흔적을 통해 시간성을 복기했다. 즉 우리는 구본창이 백자를 찍을 수 있었던 건 그간 존재와 부재, 우연과 필연, 채움과 비움이 자신의 작업뿐 아니라 우리 삶의 주효한 질서임을 끊임없이 이야기해왔기 때문임을 기억해야 한다.


호주의 미술평론가인 존 맥도널드(John McDonald)는 <시드니 모닝 헤럴드>지의 지면에 달항아리 연작을 대서특필한 바 있다(2020년 9월 11일). 그는 이번 소장이 발표되기 전 이미 지난해 8월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Light Shadow»의 전시 서문을 쓰기도 했는데, 이는 구본창의 호주 첫 개인전이었다. “조선백자를 찾아 사진을 찍으려는 구본창의 탐구는 그를 세계 도처로 이끌었으며, 이는 한국의 보물들이 지난 세기 동안 얼마나 광범위하게 흩어져왔는지를 보여준다. 이 작품들을, 특히 독특한 달항아리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이 그렇듯, 구본창은 그것들의 위품과 소박함에 감동받았다. 모든 사소한 요소들이 백자를 둘러싼 오라를 형성한다. 우리는 미세한 얼룩과 결함 같은 불완전함에도 주목하게 된다.” 그리고는 이렇게 글을 마무리한다. “이번 전시는 ‘보이는 것만이 믿을 수 있는 것(seeing is believing)’이 아닌, 그 반대가 성립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작품에선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뒤섞인다. 구본창은 실체가 있는 것과 표현해낼 수 없는 것, 즉 물리적 대상과 그 대상이 내뿜는 ‘오라’를 사진 속에 담는 불가능한 작업을 수행해냈다. 놀라운 건 그가 이 모든 것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것이다.”


Vessel (MoonRising II), 16x80cm, Archival pigment print, Edition of 15, 2005-2006

작품 〈AAM 01〉은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미술관에 소장된 달항아리지만, 〈Moon Rising III〉는 각기 다른 백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색과 빛의 농도는 물론 형태도 리드미컬하게 변주된다는 게 특징이다. 달처럼 소리 없이 피고 지는 말간 사진 속에는 여럿의 그림자가 서린다. 술 한잔 걸친 날이면 달항아리를 끌어안고 “달이 뜬다”고 흥얼거리면서 춤췄다는 김환기도 있고, 그의 절친이자 달항아리의 “어리숙하면서도 순진한 아름다움”을 지키고자 애쓴 미술사학자 고(故) 최순우 선생도 있다. 이들이 ‘백자대호(白磁大壺)’라는 웅장한 이름 대신 ‘달항아리’이라 부르며 예찬했던 건 불완전함의 비애가 아니라 미학, 위대함이 아니라 평범함, 동시에 삶의 비정형성을 인정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태도였다. 물론 구본창의 백자가 이뤄낸 사진기술적 성과, 이를테면 백자와 배경의 윤곽을 절묘하게 흐림으로써 공기감을 부여한다거나, 빛과 그림자를 섬세하게 다루어 순백색의 온기를 전달한다거나, 시각과 촉각의 공감각적 이미지를 자아낸다거나, 인물 초상의 느낌을 연출하는 등의 시도는 획기적이라 할 만하다. 그러나 “물질적 형태에 형이상학적 차원을 부여한다”는 맥도널드의 말처럼, 침묵함으로써 발언하는 구본창의 백자는 기교 이전에 이를 만들고, 보고, 아끼던 이들의 마음을 무심히 드러내 보인다. 소설가 박완서는 생전에 구본창의 백자를 두고 “대범한 듯하면서 애절하고, 친근한 듯하면서 요원하다”고 쓴 바 있다.

구본창의 백자는 달에 피고 지고 中

Vessel (AAM 01), 154x123cm, C-print, Edition of 7,  2011

Left) PF02, 195x98cm, Archival pigment print on canvas, Edition of 7, 2008

Mid) PF01, 195x98cm, Archival pigment print on canvas,Edition of 7, 2008

Right) PF06, 195x98cm, Archival pigment print on canvas,Edition of 7, 2008 

MET 02-5 BW, 25x20cm, Archival pigment print , Edition of 30, 2005


白磁

1989년 어느 책자에서 보게 된 한 장의 작은 사진은 평소에 박물관에서 무심히 보아 넘겼던 백자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준 계기가 되었다. 사진에 찍힌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도예가인 Lucie Rie 옆에 놓여 있는 조선시대 백자를 본 순간 그 큰 볼륨감과 완만한 선에 감동하게 되었고 시간의 상처인 긁힌 흔적들과 하얀 속살 같은 표면은 머나먼 고향을 떠나 낯선 외국인의 옆에 놓여있는 백자의 서글픔을 강하게 느끼게 하였다. 그 백자는 마치 내게 다가와서 구원해 주기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그 후 15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뒤에야 이 작업을 하게 되었다.

박물관의 수장고에서 혹은 유리장 속에서 숨을 죽이고 수줍은 듯 기다리는 백자들… 한 사람 한 사람 인물 사진을 촬영하듯이 접근하려 하였다. 단순한 도자기 이상의 혼을 가진 그릇으로서, 우리의 마음을 담을 수 있고 만든 이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容器로서 보여지기를 기대한다.

작가 구본창


Vessel

In 1989, I came across a small picture in a magazine that inspired me to take a fresh look at the beauty of Korean white porcelain ware. It was a portrait of the Anglo-Austrian ceramic artist Lucie Rie, taken in her studio by Lord Snowdon. The portrait showed Rie dressed in white, sitting next to a large white porcelain vase against an enveloping white background.

 

At first the vase's immense volume and effortless form moved me, but it was its bare, naked presence, exposing its time-worn scars and sense of displacement, that made a permanent impression on me. It is 15 years since that encounter but I still remember its imposing and stoic presence - standing next to Rie not like an ornament but her lifelong partner.

 

I tried to retain that perspective in which the vase is more than a precious antique object but rather a soul-embodying vessel, with unlimited capacity to embrace the heart of its viewer and its potter. In photographing the white porcelain series I approached each pot in the museum display and in the archival collection cautiously, as if to discretely unveil a demure model in portraiture.

Koo Bohnchang

MG 08 BW, 25x20cm, Archival pigment print , Edition of 30, 2005

HA 07 BW, 100x80cm, Archival pigment print, Edition of 10, 2005

Breath 1, 115x85cm, Archival pigment print, Edition of 10, 1995

In The Beginning 6, 135x95cm, Gelatin silver photographs with thread on paper, 1994

In The Beginning 9, 135x95cm, Gelatin silver photographs with thread on paper, 1998


구 본 창 (具 本 昌)


1953 서울 출생

2018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석좌교수

2010-2018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                

2008 대구사진비엔날레 전시 총감독 역임

2004 함부르크 국제미술 아카데미 (Pentiment) 초청교수

2000-2015 박건희 문화재단 이사장 역임

1999-2001 계원조형예술대학 사진학과 교수 역임

1999 런던 세인트 마틴 스쿨 초청교수, 런던, 영국

1997 국제장학기금 수여, 런던 킹스턴 대학, 스탠리피커 갤러리, 런던, 영국

1992 함부르크 국제미술 아카데미 (Pentiment) 초청교수, 함부르크, 독일

1986-1998 서울예술대학 및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강의

1980-1985 함부르크 국립 조형미술대학교 사진 디자인 전공, 디플롬(diploma)

1971-1975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 졸업


수상

2015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미술부문 대통령상 표창

2014 동강사진상 수상

2003 강원다큐멘터리 작가상 수상

2000 이명동 사진상 수상 


개인전

2020 Dreams of Blue and White, HK Art and Antiques, 뉴욕

2019 Beyond the Silver, 스페이스 22, 서울

         Clandestine Pursuit in the Long Afternoon, Zen Foto , 도쿄, 일본

         Incognito,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The Allure of Blue, Ivory press, 마드리드, 스페인

2018 구본창, 국제갤러리, 부산

         구본창 시작을 돌아보다 1970-1990, 분도갤러리, 대구

         구본창, 창성동 실험실, 서울

          ACQUA·WATER·물, Acquario Civico Milano, 밀라노, 이탈리아

         감춰진 얼굴, 대신증권 갤러리 343, 서울

2016 花, 신세계갤러리 인천점, 인천

         花, 신세계갤러리 광주점, 광주

         Vies silencieuses, Galerie Camera Obscura, 파리, 프랑스

         White Vessels, 토미오 코야마 갤러리, 도쿄, 일본

2015 백자의 시간, 이도갤러리, 서울

         Koo Bohnchang, Nanohana, 하코네, 일본

2014 White On White, Villa Flor, 에스샨프, 스위스

         Open End, Galleria Carla Sozzani, 밀라노, 이탈리아

         동강사진상 수상자전, 동강사진박물관, 영월

         구본창의 아카이브: 18개의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

         정해창: 구본창의 ‘정물’사진 조우, 트렁크갤러리, 서울

2013 SLOW TALK, Ivorypress, 마드리드, 스페인

         표면의 해석, 분도갤러리, 대구

         풍경의 해석, 제희 갤러리, 광주

         행복한기억, 갤러리 류가헌, 서울

2011 Bohnchang Koo, 국제갤러리, 서울

         The Baptist, 갤러리 누다, 대전

         제주풍경, 트렁크 갤러리, 서울

2010 Plain Beauty: Korean White Porcelain/ Photographs by Bohnchang Koo, 필라델피아미술관, 필라델피아, 미국

         탈, 두손미술관, 제주

2009 Vessel · Soap · Interiors, Galerie Camera Obscura, 파리, 프랑스

         Purity, Galerie Raum mit Licht, 비엔나, 오스트리아

         자연의 연필, 갤러리 보우, 울산

2008 In the Beginning, 트렁크 갤러리, 서울

         구본창 사진전 - 냉정과 열정, MBC Gallery M, 대구

         Bohnchang Koo & Maggie Taylor, Verve Gallery, 산타페, 미국

2007 구본창전, 고은사진미술관 개관 기념전, 부산

         Galerie 206, 베를린, 독일

         Soap, 코야마 갤러리, 동경, 일본

2006 HASTED & HUNT 갤러리, 뉴욕, 미국

         백자, 국제갤러리, 서울

         구본창전, 카히츠칸미술관, 교토, 일본

         사진을 통한 조선백자의 새로운 해석, 이천 세계 도자센터, 이천

2005 Portraits of Time, White Room Gallery, 로스앤젤레스, 미국

         La beaute endormie, 랑곤, 프랑스,

         Stilled - 2인전, Gallery 339, 필라델피아, 미국

2004 Masks, White, Galerie Camera Obscura, 파리, 프랑스

2003 Bohnchang Koo- recent work, Ricco Maresca 갤러리, 뉴욕, 미국

         구본창사진전 - 가면,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구본창 사진전, Picture Photo Space, 오사카, 일본

2002 Fragile Tremors, 샌디에고 사진박물관, 샌디에고, 미국

         Masterworks of Contemporary Korean Photography, Peabody Essex Museum, 메사추세스 주, 세일럼, 미국

         In The Beginning, Shadai Gallery, 도쿄, 일본

2001 Bohnchang Koo, Base Gallery, 도쿄, 일본

         Bohnchang Koo, Prinz Gallery, 교토, 일본

         구본창 사진전, 삼성 로댕 갤러리, 서울

         Patricia Sweetow Gallery, 샌프란시스코, 미국

2000 White, Ricco Maresca Gallery, 뉴욕, 미국

         Good-bye Paradise, Galleri Image, 아루스, 덴마크

1999 흐름, 원화랑, 서울

1995 In The Beginning, Gallery Ississ, 교토, 일본

         숨, 서미 갤러리, 서울

1993 Good-bye Paradise, 서미 갤러리, 서울

1990 생각의 바다, 서미 갤러리, 서울

         Two Photographers from South Korea, Sunny Gate Gallery, 타이완, 대만

1988 긴 오후의 미행, 갤러리 부산, 부산

1987 일분간의 독백, 동경 와이드 갤러리 및 오사카 포토 인터폼, 일본

1985 열 두 번의 한숨 외 컬러 사진전, 한마당 화랑, 서울

1984 포토게네스 화랑, 함부르크, 독일

1983 파인힐 화랑, 서울


단체전

2021 우리는 왜 달항아리에 매료되는가II, 갤러리나우, 서울

2020 달항아리 3인전 , 조은숙갤러리

         우리는 왜 달항아리에 매료되는가, 갤러리나우, 서울

2019 공간기억, 김중업 건축박물관, 안양

         문방사우전, 동양도자미술관, 오사카, 일본

2018 새로운 시대를 연 한국의 사진가들, 2018 지메이X아를 사진축제, 샤먼, 중국

         프레임 이후의 프레임: 한국현대사진운동 1988-1999, 대구미술관, 대구

         정물Ⅰ_still remembering, 아트스페이스 J, 경기

         GMoMA 컬렉션 하이라이트, 경기도 미술관, 경기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필리핀

         물, 생명을 품다, 혜윰 갤러리, 광주

         예술가 (없는) 초상화, 남서울미술관, 서울

         접점개화, 주홍콩한국문화원, 홍콩

2017 변화와 고요의 나라, 한국, 함부르크민족학박물관, 독일

         겨울나기, 국립민속박물관, 서울

         '秋' 달항아리를 품다, 갤러리 위, 서울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예술의 전당, 서울

         사진공감, 춘천문화예술회관, 춘천

         보이지 않은 기운의 조율, 대전 아트센터 쿠, 대전

         봄놀이, 산 꽃 밥, 국립민속박물관, 서울

         室礼展 -Offerings-III, 터미널교토, 교토, 일본

         Time, Visibilizing the invisible, Centro Cultural PUCP, 페루

         감각의 언어, 몸,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무안

         DNA of Coreanity, 우양미술관, 경주

2016 때時깔色, 우리 삶에 스민 색깔, 국립민속박물관, 서울

         Ordinary’, Korean Cultural Centre Gallery, 시드니, 호주

         DNA of Coreanity, 테헤란 밀라드 타워, 이란

         Getxophoto 2016, 게초, 스페인

         한국 현대 도예, 프랑스 베르나르도사 베르나르도 재단, 리모주, 프랑스

         눈빛사진가선, 갤러리 류가헌, 서울

         낯선 기억, 낯선 시간, 낯선 공간, 갤러리 나우, 서울

         아주 공적인 아주 사적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

         흙, 불, 혼-한국 도자 명품전, 그랑팔레, 파리, 프랑스

         室礼~Offerings~Ⅱ, 터미널교토, 교토, 일본

         청출어람, 현대백화점 갤러리H, 대구

2015 한국현대미술의 흐름 – 사진의 여정, 윤슬미술관, 김해

         사람이 그립다, 아트스페이스 J, 경기

         한국건축예찬-땅의 깨달음, 리움 삼성미술관, 서울

         심심하다, 두성페이퍼 갤러리, 서울

         IN THE SPIRIT OF GEORGE ROSE, KF Gallery, 서울

         조선백자의 혼을 담다, 혜곡 최순우 기념관, 서울

         Le Parfum dans tous les sens, 팔레 로아얄 정원, 파리, 프랑스

         몸 BODY : 생명과 삶의 재봉선, 한독의약박물관 생명갤러리, 음성

         FOTOGRAFICA BOGOTA 2015, 보고타, 콜롬비아

         심플한 형태전, 모리미술관, 도쿄

         OBIECTA, 자코모 구이디 갤러리, 로마, 이태리

2014 코리안 뷰티: 두 개의 자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The Other & Me, 사쟈르 미술관, 아랍에미리트

        도자에 마음을 담다, 샌프란시스코 미술관, 샌프란시스코, 미국

       <백자예찬> 미술, 백자를 품다, 서울미술관, 서울

2012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달하 노피곰 도다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 일우스페이스, 서울

2011 한韓류流 - 사진작가 6인과 한국을 만나다, 고양아람누리아람미술관, 고양

         Books & Objects, 신세계갤러리, 서울

         紙花, 꼭두박물관, 서울

2010 Korean Contemporary Art - Plastic Garden, 민생현대미술관, 상하이, 중국

         Chaotic Harmony: Contemporary Korean Photography, 산타바바라미술관, 산타바바라, 미국

         경계에서, 대림미술관, 서울

         루앙 프라방 국제 비엔날레, 비엔티안, 라오스,

2009 Chaotic Harmony: Contemporary Korean Photography, 휴스턴미술관, 휴스턴

         한국 현대사진 대표 작가전: 2009 오디세이, 예술의전당, 서울

2008 한국현대사진 60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Inspired Simplicity: Contemporary Art from Korea, 시애틀미술관, 시애틀, 미국

2007 Chuseok - Korean Harvest Festival, 영국박물관, 런던, 영국

         여백의 미, 삼성미술관 리움, 서울

2004 Water, FotoFest Biennial 2004, 휴스턴, 미국

         미술 밖 미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3 한국-네덜란드 현대미술전, 암스테르담 사진미술관,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East of Eden, Parasol Unit Foundation for Contemporary Art, 런던, 영국

2002 Two Korean Photographers, Photo-Eye Gallery, 산타페, 미국

         Now, What is Photo, 가나아트센터, 서울

         Floating, Art Center Silkeborg Bad, 실케보르, 덴마크

         주명덕, 구본창, 민병헌 사진전, 금호미술관, 서울

         Everyman: A Search for the Male Form, Camera Work, 샌프란시스코, 미국

2001 Awakening, 호주 사진센터, 시드니, 호주

2000 Standing on the Threshold of Time, Odense Foto Triennale, 오덴스, 덴마크

         Contemporary Korean Photographers, FotoFest Biennial 2000, 휴스턴, 미국

1999 Phenomena, 앤젤아담스 센터, 샌프란시스코, 미국

         다큐먼트와 기억의 조각들, 제3회 동경 국제사진비엔날레, 도쿄, 일본

1998 Landscape and Man, 동아시아 박물관, 스톡홀름, 스웨덴

         Alienation and Assimilation, 현대 사진미술관, 시카고, 미국

         드로잉 횡단전, 금호미술관, 서울

1997 한국의 현대미술 작가 3인전, Stanley Picker Gallery, 킹스턴대학, 런던, 영국

1996 In The Beginning Series, A.O.I. 갤러리, 산타페, 미국

         한국 모더니즘의 전개, 금호미술관, 서울

1995 한국 현대미술의 오늘, 1995광주비엔날레, 광주

         사진, 오늘의 위상, 선재미술관, 경주

         신체 또는 성, 갤러리 눈, 서울

1994 피마 커뮤니티컬리지 아트갤러리, 아리조나 주, 투스칸, 미국

1993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현대미술 트리엔날레, 브리스베인, 호주

1990 로체스터 과학기술원, 뉴욕 주, 로체스터, 미국

         Mixed Media, 금호미술관, 서울

1988 사진-새 시좌, 워커힐 미술관, 서울

1987 다른 칼라 이미지 셋, 공간미술관, 서울

1987 죽은 듯 엎드려 실눈 뜨고, 한마당 화랑, 서울


작품소장처

런던, 대영박물관

런던,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

보스톤, 뮤지엄 오브 파인 아트

휴스턴, 뮤지엄 오브 파인 아트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트 뮤지엄

샌프란시스코, 뮤지엄 오브 모던 아트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 뮤지엄 오브 아트

시애틀, 시애틀 아시안 아트 뮤지엄

필라델피아 뮤지엄 오브 아트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덴버 아트 뮤지엄

독일, 함부르크 예술공예 박물관

파리, 카르나발레 박물관

파리, 기메 박물관

바젤, 헤르초크 재단

호주, 브리스 베인 퀸즈랜드 아트 갤러리

호주,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아이슬랜드, 레이캬빅 사진 박물관

교토, 카히츠칸 미술관

도쿄, 샤데이 갤러리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시립미술관 

대전, 시립미술관

서울, 리움 삼성미술관

경주, 선재미술관

서울,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부산, 시립미술관

제주, 제주현대미술관

부산, 고은사진미술관


저서 및 출판 목록

2015 White Vessels, ㈜이윤신의 이도

2014 DMZ, 눈빛

         Vessel, White, Danilo Montanari Editore, 이탈리아

         공명의 시간을 담다, 컬처그라퍼

2013 SLOW TALK, Ivorypress, 스페인

2010 Koo Bohnchang, 국제갤러리

2009 Purity, Galerie Raum mit Licht, 오스트리아

2008 視線1980, WOW Image

2007 Everyday Treasures (일상의 보석), Rutles, 일본

         白磁, 일본, Rutles, 일본

         구본창, 카히츠칸 미술관, 일본, 교토

         Deep Breath in Silence, 한길아트

         Revealed Personas, 한길아트

         Vessels for the Heart, 한길아트

2004 Portraits of Time, 호미

         Camera Work vol.2 Bohnchang Koo: 탈 Mask, 한미문화예술재단

         구본창, 열화당 사진문고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여백, 최인호(글)

2003 Hysteric Nine, Hysteric Glamour, 일본, 동경

         자거라, 네 슬픔아, 현대문학, 신경숙(글)

2000 Fotofest 2000, 미국, 휴스턴

1998 In the Beginning, Workshop 9

1994 Art Vivant : 구본창, 시공사

1993 Deja-Vu, 일본, 동경

1992 생각의 바다, 행림출판사

         밝은 방 4, 열화당

1991 밝은 방 3, 열화당

1989 밝은 방 2, 열화당

1988 밝은 방 1, 열화당

CEO : Lee Soon Shimㅣ Business License : 101-87-00172
Address : 16, Eonju-ro 152-gil, Gangnam-gu, Seoul, Korea , 06021

ㅣ CS : +82 (0)2-725-2930 ㅣ Fax : +82 (0)2-725-6999

Copyright ⓒ gallery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