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순 개인전

2010년 11월 24일 - 11월 30일


전시개요

■ 전 시 명 : 김진순 개인전
■ 전시일정 : 2010년 11월 24일 ~ 11월 30일


평 론

"자연의 정서적 감성과 필력의 섬세함 속으로"

수묵화는 동양의 미술과 회화 속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수많은 작가들을 통해 전통회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작가 김진순은 그 동안 수묵산수화가 지닌 현학적 특성과 심미의식을 바탕으로 보편적 미감을 띈 현대 실경 회화로의 가능성을 모색해 왔으며 동양고유의 정신적 토대 위에 현대적 표현기법과 시대적 정서에 부합하는 표현의 가치를 찾고자 노력해 온 우리 화단의 중견작가 중 한 사람 이라고 말할 수 있다. 평소 자필묵의 부단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자연에서 우러나오는 서정적 감성과 사유의 세계를 펼쳐 보이고자 했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생한 현장감이 살아 숨 쉬는 한국의 명산대천, 즉 우리민족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백두 대간의 생명의 흐름을 화면에서 재해석하는 한편 생동감 넘치는 필치로 소화하고자 노력하는 독자적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그 동안 영원한 대자연의 순리에 불변하는 자연의 이치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작가는 자연의 생명성을 우람한 바위와 아늑한 들판, 계곡과 하천의 유연한 흐름 등 한국적 자연의 위대한 자태를 천지의 내면에 감입하여 대자연의 기의 운용과 그 질서에 중심을 두는 독자적 시각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작가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회화적 시각과 운필의 의미는 그가 초기부터 견지해온 전통미술 속에서 보편적 미감의 획득을 위한 자신만의 형태이자 현대화 된 한국 산수화의 방향성 탐구를 위한 또 하나의 예시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진순의 작품세계를 우리 현대 화단의 다양한 흐름 속에서 살펴본다는 것은 현대 실경 산수화의 전통이 이 시대의 현대화된 시각 속에서 어떤 형태로 계승발전 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데 있어 중요한 흐름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그 진지한 표현의 흔적과 더불어 이제 스스로의 내적 허상들을 몰아내고 자연에서 만끽할 수 있는 순수성과 인간적 감성의 깊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개인전을 앞두고 많은 시간을 작품 앞에서 홀로 고민하였을 작가의 이번 전시가 향후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데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해본다.

미술비평,국립현대미술관 학예관 장영준



김 진 순 (金振淳)

한남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한국화 전공)

개인전 6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초대작가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충청 미술전람회 초대작가
금강 미술대전 추천작가
한국미술협회, 대전한국화협회, 환경미술협회, 선면회, 청림회, 대전국제미술교류회 회원
한남대학교, 대덕대학, 유성문화원 출강

수상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 입선 다수
대한민국 여성 미술대전 특, 입선 다수
금강미술대전 우수상 및 특, 입선 다수
대전광역시미술대전 특, 입선 다수
충남서예대전 (문인화 부문) 대상
신사임당 미술대전 우수상
한국예술대제전 금상
무등미술대전 특선
안견미술대전 특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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