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Oksang 임 옥 상
2021년 2월 02일(화) - 2월 28일(일)
봄날은 간다, 181.8x518cm(2pc), 캔버스에 흙, 아크릴릭, 2019
봄날은 간다, 181.8x518cm(2pc), 캔버스에 흙, 아크릴릭, 2019
부여 浮山(부산)의 冬梅(동매), 84 × 224cm(2pc), 캔버스 위에 혼합재료, 2020
부여 浮山(부산)의 冬梅(동매), 84 × 224cm(2pc), 캔버스 위에 혼합재료, 2020
나무 연작, 132x367.5cm(60pc), 캔버스에 혼합재료, 2021
나무 연작, 132x367.5cm(60pc), 캔버스에 혼합재료, 2021
봄바람 4.27, 227.3x545.4cm(3pc),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8
봄바람 4.27, 227.3x545.4cm(3pc), 캔버스에 혼합재료, 2018
네나무, 66x49cm(4pc), 캔버스에 흙, 먹, 혼합재료, 2021
네나무, 66x49cm(4pc), 캔버스에 흙, 먹, 혼합재료, 2021
여덟나무, 66x98cm(8pc), 캔버스에 흙, 먹, 혼합재료, 2021
여덟나무, 66x98cm(8pc), 캔버스에 흙, 먹, 혼합재료, 2021
춤추는 홍매, 180x227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춤추는 홍매, 180x227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홍매와 춤추다, 112 × 168cm, 캔버스 위에 혼합재료, 2020
홍매와 춤추다, 112 × 168cm, 캔버스 위에 혼합재료, 2020
무매9, 130x161.5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무매9, 130x161.5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풍매5, 33x24.5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풍매5, 33x24.5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홍매5, 66x24.5cm(2pc),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홍매5, 66x24.5cm(2pc),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풍매2, 33x24.5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풍매2, 33x24.5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풍매3, 84x112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풍매3, 84x112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풍매 2021, 84x112cm, 캔버스에 흙, 백토, 먹, 2021
풍매 2021, 84x112cm, 캔버스에 흙, 백토, 먹, 2021
바람분다 2021, 33x24.5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바람분다 2021, 33x24.5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풍매, 33x24.5cm, 캔버스에 흙, 백토, 먹, 2021
풍매, 33x24.5cm, 캔버스에 흙, 백토, 먹, 2021
무매7 2021, 162.2x130.3cm, 캔버스에 흙, 먹, 혼합재료, 2021
무매7 2021, 162.2x130.3cm, 캔버스에 흙, 먹, 혼합재료, 2021
은행나무 2021-1, 90.5x60.5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0
은행나무 2021-1, 90.5x60.5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0
봄바람, 91x73.3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봄바람, 91x73.3cm, 캔버스에 흙, 먹, 아크릴릭, 2021
나무 2021 h1, 90.5x60.5cm, 캔버스에 흙, 백토 2021
나무 2021 h1, 90.5x60.5cm, 캔버스에 흙, 백토 2021
나무 2021 h2,90.5x60.5cm, 캔버스에 흙, 먹, 백토, 2021
나무 2021 h2,90.5x60.5cm, 캔버스에 흙, 먹, 백토, 2021
나무 가-6, 33x24.5cm, 캔버스에 흙, 먹, 2020
나무 가-6, 33x24.5cm, 캔버스에 흙, 먹, 2020
세 나무 2021, 72.6x33.4cm(3pc), 캔버스에 흙, 먹, 혼합재료, 2021
세 나무 2021, 72.6x33.4cm(3pc), 캔버스에 흙, 먹, 혼합재료, 2021
나무 가-3, 나-3, 66x24.5cm(2pc), 캔버스에 흙, 백토, 먹, 2020
나무 가-3, 나-3, 66x24.5cm(2pc), 캔버스에 흙, 백토, 먹, 2020
임옥상은 흙, 종이, 쇠, 유화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고 또 동시에 페인팅, 조각, 설치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조형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그는 미술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 특히 대중과의 소통을 도모하며 실천하는 문화 전달자로서 오랫동안의 역할과 시선, 삶, 땅, 자연, 역사에 대한 관심과 서사가 있는 임옥상이 이제는 나무를 통한 깊은 성찰의 시간의 궤적을 보여줍니다. 나무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거치면서 이어지는 죽음과 소생의 반복은 만물이 흙에서 생명의 움을 틔우고 흙으로 되돌아가는 흙의 모습과 그 궤를 같이합니다. 흙 위에 나무가 서 있듯이, 그의 캔버스 위에 나무가 서 있습니다.
작품들의 주재료는 오래 전부터 사용했던 흙입니다. 흙을 두툼하게 캔버스에 올린 후 일필휘지(一筆揮之)의 음각 드로잉과 채색을 통해 완성됩니다. 민중미술가 1세대로 불리워지는 임옥상의 이번 나무와 매화 작업은 봄바람이 일기 전의 미묘한 생명의 신호와도 같이 그의 작업의 새로운 변화의 신호탄과 같은 작업입니다. 문명비판적, 정치고발적, 사회참여적인 민중미술가로서가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숙명을 지닌 한 예술가의 모습으로만 서 있음을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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